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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버스, '레디 플레이어 원' 원작자와 손잡고 메타버스 스튜디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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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및 메타버스 기술 기업 퓨처버스가 '레디 플레이어 원' 원작자 어니스트 클라인 등과 함께 레디버스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2024년 중 AI 생성 콘텐츠 도구를 접목한 상호운용 메타버스 플랫폼 '더 레디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수년간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설명할 때마다 빠짐없이 언급하던 상징적인 레퍼런스가 바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의 창작자들이 직접 현실 속 메타버스 구축에 나섰습니다.

AI 및 메타버스 기술 기업 퓨처버스(Futureverse)는 1월 4일,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원작 소설가 어니스트 클라인, 영화 제작자 댄 파라, 그리고 퓨처버스 공동 창업자인 샤라 센데로프와 아론 맥도널드가 함께 ‘레디버스 스튜디오(Readyverse Studios)’를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워너브러더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더 레디버스’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2024년 내에 상호 연결된 디지털 경험 플랫폼인 ‘더 레디버스(The Readyverse)’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소설과 영화에서 제시되었던 다중 세계, 멀티 IP, 상호운용성을 갖춘 오픈 메타버스를 대중 소비자에게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튜디오의 첫 번째 주요 성과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의 독점 파트너십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레디 플레이어 원’ 프랜차이즈를 Web3 메타버스로 독점 공급하게 됩니다.

동시에 스튜디오는 어니스트 클라인이 향후 창작할 모든 미래 IP에 대한 독점 Web3 권리도 확보했습니다. 생태계에 합류할 다른 글로벌 브랜드와 프랜차이즈도 곧 추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술 기반은 퓨처버스가 5년 이상 개발해 온 기술 스택을 활용합니다. Web3와 AR, VR 인프라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저작 도구를 결합해, IP 보유 기업과 일반 이용자 모두 몰입형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왜 중요한가

원작 팬들과 가상현실 애호가들에게 있어 ‘레디 플레이어 원’의 창작자들이 직접 만드는 플랫폼은 그 자체로 상징성이 큽니다. 여러 가상 공간을 하나의 디지털 자산과 정체성으로 자유롭게 넘나드는 경험이 구현된다면 플랫폼 출시 시점에 직접 확인해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기에 이 프로젝트가 넘어야 할 현실의 벽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오픈 메타버스의 진짜 난제는 기술 구현보다 서로 다른 거대 미디어 기업들의 폐쇄적인 라이선스 장벽을 허무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워너브러더스의 협력을 얻어낸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출발이지만, 진정한 의미의 오아시스가 되려면 디즈니나 다른 빅테크의 IP까지 아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 기업들이 이 생태계에 자사 핵심 자산을 선뜻 내어줄 이유는 마땅치 않습니다.

업계의 관심이 Web3 메타버스에서 생성형 AI로 급격히 옮겨간 현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원작 IP를 쥐고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방식은 영리해 보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물이 단순한 디지털 수집품 판매나 흔한 가상 샌드박스 수준에 그친다면 원작이 가진 문화적 유산을 소비하는 데 머물 위험도 존재합니다.

출처 (1)

  1. [1]
    prnewswir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prnew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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