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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오픈소스 언어모델 공개 준비 중... "GPT와는 경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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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가 대중에 공개할 새로운 오픈소스 언어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모델은 주력 상용 모델인 GPT 시리즈와 직접 경쟁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형 상용 모델로 시장을 주도해 온 OpenAI가 다시 오픈소스 생태계로 손을 뻗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The Information은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OpenAI가 새로운 오픈소스 언어 모델을 대중에게 공개할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도 5월 15일 이 내용을 전했습니다.

ChatGPT 돌풍 이후 생성형 AI는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투자자들의 시선도 일제히 이 시장에 쏠려 있습니다.

1월에는 Microsoft가 OpenAI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며 협력을 공고히 했고, 이는 Alphabet 산하 Google과의 전면전으로 이어졌습니다. Meta 역시 인간 수준의 텍스트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력 모델은 지키고 문턱만 낮춘다

하지만 OpenAI가 자사의 핵심 무기를 그대로 내어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준비 중인 오픈소스 모델은 기존 GPT 라인업과 직접 경쟁하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OpenAI는 즉각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OpenAI의 주요 수익원이 유료 API와 ChatGPT 구독 서비스인 만큼, 자사 주력 모델의 밥그릇을 깨지 않는 선에서 특정 용도나 제한된 크기로 설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중요한가

개발자와 기업 입장에서는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팀의 모델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클라우드 API를 쓰기 부담스럽거나 자체 인프라 테스트가 필요한 곳이라면 관심을 둘 만합니다. 다만 보도에서 언급되었듯 GPT급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므로, 바로 상용 서비스를 대체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실물 성능을 보고 활용처를 가늠해야 합니다.

산업 전반의 경쟁 구도에서도 상징적인 움직임입니다. Meta가 생성형 AI 시장에서 빠르게 추격하고 오픈소스 진영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OpenAI가 폐쇄형 생태계에만 갇혀 있으면 개발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저희가 보기에 이번 결정은 꽤 계산된 행보입니다. 유료 매출을 책임지는 주력 모델은 안전하게 지키면서,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지지와 피드백을 동시에 챙기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관건은 모델의 완성도입니다. 성능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외면을 받을 것이고, 반대로 너무 잘 나오면 자사 유료 API 수요를 갉아먹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습니다. OpenAI가 이 줄타기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처 (1)

  1. [1]
    reuters.com(새 탭에서 열림)원문reu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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