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새 이미지 모델 공개: 생성 속도 4배 향상 및 정밀 편집 지원
OpenAI가 새 이미지 모델 GPT Image 1.5와 함께 개편된 ChatGPT Images를 선보였다. 이미지 생성 속도가 최대 4배 빨라졌고, 조명과 인물 일관성을 유지한 채 원하는 부분만 수정할 수 있으며 API 가격은 20% 인하됐다. ChatGPT 사이드바에는 프롬프트 없이 프리셋으로 바로 생성할 수 있는 전용 탭도 추가됐다.

AI로 이미지를 수정할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은 특정 부분만 바꾸려 해도 인물의 얼굴이나 배경 조명까지 통째로 바뀌어 버리는 문제였습니다.
OpenAI가 12월 16일 새로운 플래그십 이미지 생성 모델인 GPT Image 1.5를 기반으로 한 신규 ChatGPT Images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정밀한 국소 편집과 빠른 생성 속도입니다.
원하는 부분만 수정, 속도는 4배 개선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속도입니다. 기존 대비 최대 4배 빨라진 생성 속도 덕분에 이미지를 만들고 다듬는 과정의 지연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더 중요한 발전은 편집의 일관성입니다. 사진을 올리고 수정을 요청하면 조명, 구도, 인물의 외형 등 주요 요소는 그대로 유지한 채 사용자가 지정한 부분만 정확히 변경합니다. 요소의 추가, 삭제, 결합, 변형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가상 의류 착용이나 헤어스타일 변경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텍스트 렌더링 능력도 개선되어 작고 조밀한 글자나 다수의 작은 얼굴도 한층 또렷하게 표현합니다. 또한 ChatGPT 웹과 모바일 사이드바에 별도의 Images 메뉴가 추가되어,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 없이 프리셋 스타일을 골라 손쉽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새 모델은 모든 일반 ChatGPT 사용자와 API에 순차 배포되며, 엔터프라이즈 및 비즈니스 플랜은 추후 지원될 예정입니다. API 입력 및 출력 비용은 이전 세대 대비 20% 인하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이번 업데이트가 생성형 이미지를 단순한 호기심용 결과물에서 실제 업무 파이프라인에 투입 가능한 도구로 전환시키는 계기라고 봅니다.
그동안 디자이너나 이커머스 실무자가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쓰기 어려웠던 이유는 수정 불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 한 부분만 고치려고 해도 전체 이미지가 다시 그려지는 탓에 실무 수정 요구를 반영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GPT Image 1.5가 브랜드 로고와 시각 요소의 유지력을 높이고 API 단가를 20% 낮춘 것은 상업적 활용 측면에서 매우 영리한 접근입니다. 단 한 장의 제품 사진으로 다양한 앵글과 배경의 카탈로그를 대량 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복잡한 구도에서는 여전히 어색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어 완성형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편집 제어권과 편의성을 갖춘 전용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이 체감하는 이미지 제작의 진입 장벽은 한 단계 더 낮아졌습니다.
출처 (1)
- openai.com(새 탭에서 열림)원문open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