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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프롬프트로 미니게임 만드는 AI 앱 '포켓' 미국 출시

게시 확산 지수 39

메타가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인터랙티브 미니게임을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AI 앱 '포켓(Pocket)'을 미국 전역에 출시했다. 화면 터치와 기기 기울기 감지, 음향 효과 등을 지원하며, 피드에 게시해 다른 사용자가 저장하거나 리믹스할 수 있다.

메타, 프롬프트로 미니게임 만드는 AI 앱 '포켓' 미국 출시
이미지: techcrunch.com

메타가 바이브 코딩(vibe-coding) 기술을 누구나 피드에서 넘겨보는 모바일 미니게임으로 구현했습니다.

메타의 실험용 AI 게임 제작 앱인 포켓(Pocket)이 미국 전역의 사용자에게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지난달 브라질에서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했던 이 앱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손쉽게 미니 인터랙티브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메타는 이 작은 게임과 인터랙티브 경험들을 '기즈모(gizmos)'라고 부릅니다.

프롬프트 입력하면 센서 연동 미니게임 완성

포켓으로 생성된 게임은 단순한 화면 터치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의 기울기 센서에도 반응합니다.

효과음은 물론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악 클립을 배경음으로 넣을 수 있으며, 사진 보관함의 이미지나 카메라를 연동해 현실 속 사진을 게임 요소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완성된 게임은 스크롤 가능한 피드에 게시됩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이를 플레이하고 저장하거나 재게시할 수 있으며, 리믹스 기능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게임 코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메타가 올해 초 인수한 바이브 코딩 플랫폼 기즈모 팀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포켓이 정식 출시됨에 따라 기존 개발사 앳마 사이언시스의 오리지널 기즈모 앱은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AI로 앱 양산 속도 올리는 메타의 실험들

포켓은 최근 메타가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단독 앱 대열의 최신작입니다.

메타는 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는 메타 AI와 AI 동영상 실험 앱 바이브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인스타그램 인스턴츠, 그룹 전용 앱 포럼, 마켓플레이스 전용 앱 셀러 등을 연달아 내놓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맥용 메타 AI 앱을 공개했고, AI 취침 동화 실험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지난 7월 실적 발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AI를 도입하면서 새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배포하는 속도가 대폭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독립 앱 형태로 민첩하게 제작한 뒤, 자체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 규모를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포켓이 게임 제작의 문턱을 숏폼 영상 제작 수준으로 낮춘 영리한 시도라고 봅니다.

전문 엔진이나 코딩 지식 없이도 스마트폰 센서와 카메라를 엮어 즉흥적인 장난감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유행하는 밈이나 친구 얼굴을 넣어 1분 만에 게임을 만들고 리믹스하는 재미는 가벼운 창작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게임 산업 측면에서는 유저 생성 콘텐츠의 진입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뜨리는 흐름입니다. 로블록스 등이 주도해 온 저작 툴 시장과 달리, 메타는 텍스트 프롬프트 하나로 소비와 창작의 경계를 지워버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휘발성이 지나치게 높다는 명확한 한계도 보입니다. 단순 센서 기반 미니게임은 초반 호기심이 사라지면 급격히 지루해지기 쉽습니다. 메타가 최근 쏟아내고 있는 수많은 단독 앱들이 일시적인 기술 과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충성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볼 대목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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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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