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호라이즌 월즈 대폭 업그레이드: 새 엔진 도입과 스튜디오 내 AI 비서 탑재
메타가 호라이즌 월즈에 그래픽을 강화한 신규 호라이즌 엔진과 스튜디오 에디터를 공개했다. 창작자는 생성형 AI로 텍스처와 음향을 제작할 수 있으며, 연내 도입될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대화만으로 맵 환경을 바꾸고 NPC 성격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메타가 로블록스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호라이즌 월즈(Horizon Worlds)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습니다.
메타는 커넥트 2025에서 그래픽 품질을 개선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며 동시 접속 수용 능력을 대폭 끌어올린 신규 게임 엔진 호라이즌 엔진을 공개했습니다.
제작 툴에 들어간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전용 편집기인 메타 호라이즌 스튜디오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창작자들은 현재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텍스처와 오디오를 만들 수 있으며, 올해 말에는 편집기 안에 AI 어시스턴트가 본격 도입될 예정입니다.
현장 시연에서는 개발자가 챗봇과 대화하며 가상 환경을 통째로 교체하고, AI 기반 NPC의 성격을 즉석에서 수정하는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호라이즌 월즈는 모바일로 영역을 확장하고 올해 초 5000만 달러 규모의 창작자 펀드를 조성했음에도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메타가 자체 콘텐츠 수급 한계를 인정하고, AI 도구를 통해 창작 진입 장벽을 낮춰 생태계를 키우려는 방향 자체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래픽이 좋아지고 제작이 편해졌다고 해서 이용자가 절로 모이는 것은 아닙니다. 로블록스나 포트나이트 같은 강력한 경쟁자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결국 재미와 소통이라는 본질적인 경험을 증명해야 합니다.
출처 (2)
-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verge.com
- meta.com(새 탭에서 열림)보도me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