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오픈AI 겨냥한 차세대 강력한 AI 모델 개발 중
월스트리트저널은 메타가 오픈AI의 최신 모델에 필적하는 강력한 차세대 AI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 라마 2를 크게 뛰어넘는 성능을 목표로 2024년 초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업의 복잡한 분석 및 텍스트 생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메타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메타가 오픈소스 진영의 강자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은 곳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오픈AI의 가장 진보된 최신 모델에 필적하는 강력한 차세대 AI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출시는 내년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2024년 초 훈련 시작, 라마 2 훌쩍 뛰어넘는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2024년 초에 이 대규모 언어 모델의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아직 계획 단계이지만, 내부에서는 지난 7월 공개된 상용 모델 라마 2를 큰 격차로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타는 라마 2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허깅페이스, 직접 다운로드 방식으로 배포하며 챗GPT와 구글 바드에 맞서 왔습니다.
새로운 AI 시스템은 외부 기업들이 복잡한 텍스트를 생성하고 심도 있는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메타는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빅테크 기업 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으며, 애플 역시 아약스라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사내에서 애플 GPT로 불리는 챗봇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중요한가
메타가 오픈AI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과 대등한 성능을 구현해 낸다면, 생성형 AI 시장의 주도권 싸움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보안과 비용을 고려해 오픈 모델을 쓰면서도, 가장 복잡한 추론 작업에는 어쩔 수 없이 오픈AI의 유료 API를 써야 했습니다. 메타가 최고 수준의 모델을 기존과 같은 개방형 생태계에 내놓는다면 기업들의 선택지는 대폭 넓어집니다.
개발자와 기업 입장에서는 민감한 데이터를 폐쇄형 서비스에 넘기지 않고도 업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다만 최상위 모델을 안정적으로 학습시키기 위한 막대한 컴퓨팅 파워를 어떻게 확보할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모델 성능이 극적으로 향상되었을 때도 메타가 지금처럼 자유로운 다운로드와 상용 이용을 그대로 허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출처 (2)
- wsj.com(새 탭에서 열림)원문wsj.com
- techstartups.com(새 탭에서 열림)보도techstart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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