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홀리데이 시즌 겨냥해 Advantage+에 AI 예산 스케줄링 도입
메타가 목요일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앞두고 Advantage+ 광고 제품군에 자동 예산 스케줄링과 입찰 승수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별도 캠페인 생성 없이 일일 예산을 늘렸다가 자동 복구할 수 있으며, 타깃 오디언스에 입찰가를 자동 가산할 수 있다. 4분기 초 도입 예정이다.

연말 쇼핑 시즌에 디지털 광고를 집행해 본 마케터라면, 블록버스터급 세일 기간에 트래픽을 잡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예산을 올리고 세일이 끝나자마자 다시 낮추느라 진땀을 뺀 경험이 있을 것이다.
Meta가 이 번거로운 과정을 자동화하기로 했다. Meta는 다가오는 연말 대목을 '사상 첫 AI 기반 홀리데이 시즌'으로 준비하겠다며, 자사 AI 마케팅 솔루션인 Advantage+ 제품군에 예산 예약과 입찰가 승수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끝나면 원래 예산으로 자동 복귀
예산 예약 기능은 트래픽이 몰리거나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기존 캠페인의 일일 예산을 미리 늘려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모션을 위해 새 캠페인을 복잡하게 다시 만들 필요가 없다.
가장 편리한 점은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시스템이 원래 일일 예산으로 자동 복원된다는 것이다. Meta는 이에 대해 "추가적인 조치가 전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기능은 4분기 초에 일반 수동 캠페인과 Advantage+ 쇼핑 캠페인 전반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
핵심 타깃에 더 베팅하는 입찰가 승수
현재 테스트 단계인 입찰가 승수는 타깃 오디언스에 따라 입찰 가중치를 조절하는 도구다. Advantage+ 캠페인 내에서 특정 오디언스를 공략할 때 자동으로 입찰가를 높여 광고 노출 기회를 확보한다.
코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지주사 태피스트리가 이 기능을 사전 테스트했다. Z세대 공략을 목표로 삼았던 태피스트리는 입찰가 승수를 통해 젊은 층에 광고 집행을 집중했고, 핵심 타깃층에서 추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이커머스 운영자와 퍼포먼스 마케터에게 예산 예약은 즉각적인 업무 피로도를 덜어줄 실용적인 기능이다. 세일 직후 예산 복구를 깜빡해 광고비를 날리는 인적 실수를 차단할 수 있어, 4분기 초 도입 즉시 적용해 볼 만하다.
Meta 입장에서는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과 데이터 규제, 메타버스 관련 대규모 지출로 타격을 입었던 광고 매출을 AI 도구로 완전히 반등시키려는 핵심 포석이다.
우리는 Meta가 완전 자동화라는 블랙박스에 적절한 수동 레버를 쥐여줬다고 평가한다. 그동안 Advantage+는 AI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해 정교한 개입이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자동화의 효율을 지키면서도 특정 시즌과 타깃에 대한 마케터의 통제권을 돌려준 영리한 절충안이다.
출처 (1)
- mediapos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mediapost.com
토픽 추적Meta의 광고 사업 내 생성형 AI 통합
- 메타, 모든 광고주에 생성형 AI 기능 도입:배경 이미지·문구 자동 생성
- 메타, 홀리데이 시즌 겨냥해 Advantage+에 AI 예산 스케줄링 도입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