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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영상 생성

이미지 생성 AI '아이디오그램 0.1' 무료 공개: 이미지 속 텍스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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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오그램이 이미지 생성 AI 모델 '아이디오그램 0.1'을 전 세계에 무료로 공개했다. 기존 AI 도구들의 고질적 문제였던 이미지 내 텍스트 왜곡을 해결해 정교한 타이포그래피와 다양한 스타일 태그를 지원한다. 로고나 포스터 제작에 유용하다.

이미지 생성 AI '아이디오그램 0.1' 무료 공개: 이미지 속 텍스트 구현
이미지: ideogram.ai

기존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만들 때 텍스트를 넣어보려 했다가 정체불명의 외계어 그래픽만 마주쳤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구글 브레인(Google Brain) 출신 연구진이 창업한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AI 스타트업 아이디오그램(Ideogram)이 자체 개발한 텍스트-투-이미지 파운데이션 모델 'Ideogram 0.1'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전면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이 내세운 핵심 무기는 기존 이미지 생성 AI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이미지 내 텍스트 렌더링' 구현입니다.

AI의 '글자 쓰기' 난제를 정면 돌파

아이디오그램은 지난 8월 22일 회사 출범을 알린 지 단 일주일 만에 9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누적 생성 이미지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Ideogram 0.1은 외부 모델을 래핑한 수준이 아니라 팀이 처음부터 자체 구축한 파운데이션 모델입니다. 글자가 뭉개지지 않고 정확하게 읽히는 텍스트를 다양한 폰트와 타이포그래피 스타일로 이미지 속에 직접 새겨 넣을 수 있습니다.

이미 사용자들은 이를 활용해 수천 개의 로고, 포스터, 그래픽 디자인, 재미있는 텍스트 문구가 포함된 밈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텍스트 기능 외에도 일러스트,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사진, 3D 렌더, 건축, 패션, 애니메이션, 그래피티 등 다양한 스타일 태그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이 태그들을 조합해 원하는 분위기를 정밀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개발진의 면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생성을 가능케 한 디노이징 확산 모델(Denoising Diffusion Models) 개발에 기여했던 구글 브레인 출신 전문가들이 핵심 엔지니어로 포진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미드저니(Midjourney)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이 시각적 화풍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실무에서 가장 절실했던 '텍스트 렌더링' 결함을 정확히 공략한 전략은 매우 영리해 보입니다.

디자이너, 마케터, 1인 창작자 입장에서는 이미지 생성 후 포토샵을 열어 글자를 따로 얹는 번거로움 없이 로고 시안이나 홍보용 포스터 초안을 단번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열려 있는 만큼 지금 바로 업무에 테스트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다만 파운데이션 모델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은 막대한 인프라 비용 부담을 수반합니다. 트래픽이 폭증할 때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리고 경쟁사들이 텍스트 렌더링을 보완해 올 때 전반적인 이미지 디테일에서 우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장기적인 과제가 될 것입니다.

출처 (1)

  1. [1]
    ideogram.ai(새 탭에서 열림)원문ideogram.ai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