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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3.7 플래시 공개: 코딩 성능 강화하고 가격은 반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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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코딩과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된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공개했다. DeepSWE 벤치마크 점수가 49.0%에서 65.3%로 크게 향상되었으며, 입력 토큰 가격은 100만 개당 0.75달러로 이전 모델 대비 절반 수준이다. 구글 AI 구독자용 에이전트인 제미나이 스파크에도 즉시 적용된다.

구글, 제미나이 3.7 플래시 공개: 코딩 성능 강화하고 가격은 반값으로
이미지: blog.google

모델 업그레이드 주기가 획기적으로 짧아졌습니다. 이전 버전인 제미나이 3.6 플래시가 나온 지 불과 3주 만에 구글이 새로운 주력 경량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은 8월 13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멀티스텝 에이전트 작업에 초점을 맞춘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코딩을 비롯한 주요 벤치마크 점수를 크게 끌어올리면서도 입력 토큰 가격은 100만 개당 0.75달러로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더 빨라진 속도, 더 정교해진 코딩과 에이전트

외신에 따르면 당초 약속했던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가 지연되는 가운데, 구글은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플래시 라인업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번 모델의 코딩 개선 폭은 상당합니다. 실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DeepSWE v1.1 점수는 기존 49.0%에서 65.3%로 크게 뛰었습니다. FrontierCode 1.1 메인 테스트 역시 34.4%에서 43.6%로 올랐습니다. 디버깅과 코드 한 번에 완성하기 등 실무 개발 환경에서의 정확도가 눈에 띄게 개선된 셈입니다.

문서 추론과 업무 자동화 지표도 달라졌습니다. 복잡한 문서를 다루는 GDP.pdf 평가 점수는 22.0%에서 34.0%로 상승했고, 업무 워크플로 자동화 벤치마크인 AutomationBench는 17.0%에서 30.4%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웹 개발 성능을 평가하는 WebDev Arena 점수도 Elo 1588점을 기록했습니다.

외부 영상 리뷰에 따르면 초당 출력 속도가 약 340토큰에 달합니다. PDF나 이미지 등 멀티모달 입력을 받아 인터랙티브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긴 자료를 처리할 때 체감 반응이 매우 빠른 수준입니다.

반값으로 낮춘 API, 다만 일반 사용자 접근은 제한적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 파괴 역시 주목할 지점입니다.

구글은 연말까지 출시 프로모션 가격을 적용해 100만 입력 토큰당 0.75달러, 출력 토큰당 3.75달러에 API를 제공합니다. 이는 3.6 플래시의 절반 비용으로, 개발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에이전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만 일반 개인 사용자의 접근성에는 여전히 문턱이 있습니다. 무료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된 것은 아니며, 접근 경로는 제한적입니다.

개발자는 구글 AI 스튜디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구글 안티그래비티를 통해 API를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하면 됩니다. 반면 개인 사용자는 지원 대상 160여 개국의 구글 AI 프로 및 울트라 구독자만 24시간 개인 에이전트인 제미나이 스파크를 통해 이 모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개발자와 기업 입장에서는 즉시 검토해 볼 가치가 충분한 업데이트입니다. 다단계 에이전트 루프를 돌릴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중간 과정에서의 오류와 토큰 비용인데, 65.3%의 DeepSWE 점수와 초당 340토큰의 속도, 그리고 절반으로 낮아진 토큰 단가는 실패 재시도에 따른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하지만 무료로 일상 대화에 써보려는 일반 이용자에게는 여전히 유료 구독이라는 장벽이 존재합니다.

업계 차원에서는 구글이 경량급 실무 모델의 가격 경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최고 사양 플래그십 모델의 추론 비용이 여전히 비싼 상황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처리하는 워크호스 모델의 코딩 능력을 대폭 높이고 가격을 반값으로 내린 전략은 경쟁사들의 소형 모델 라인업에 적지 않은 가격 인하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우리는 구글의 이번 행보가 매우 실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3.5 프로의 출시 지연에서 보듯 거대 모델 확장에서 겪는 기술적 부담을, 시장 수요가 가장 확실한 플래시 모델의 빠른 개선으로 상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단계 도구 호출과 문서 처리 등 실제 업무에 꼭 필요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잡아가고 있는 만큼, 프로덕션 환경에서 3.7 플래시의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2)

  1. [1]
    blog.google(새 탭에서 열림)원문blog.google
  2. [2]
    youtube.com(새 탭에서 열림)보도youtube.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