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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sts, 텍스트로 플레이 가능한 3D 월드 만드는 생성형 AI 플랫폼 공개

게시 확산 지수 39

Exists가 텍스트 프롬프트로 인터랙티브 3D 가상 세계를 만드는 플랫폼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일반적인 영상 확산 모델과 달리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언리얼 엔진에서 구동되어, 프롬프트 입력 즉시 조명과 AI 봇, 멀티플레이가 지원되는 플레이 가능한 3D 환경을 생성해 준다.

이미지: gamesbeat.com

지금까지 공개된 생성형 AI 3D 도구들은 대부분 수작업 수정이 필수적인 단순 메시를 내놓거나,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실시간 비디오 확산 화면을 보여주는 데 그쳤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기반의 스타트업 이그지스트(Exists)는 전혀 다른 방향을 택했습니다. 단 5명의 정규 팀원으로 구성된 이 회사는 오늘 누구나 텍스트 입력만으로 인터랙티브 3D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대중에 전면 공개했습니다.

사용자는 코딩이나 3D 툴에 대한 경험 없이 프롬프트 한 줄만 입력하면 스케일에 맞게 생성된 3D 가상 세계에 즉시 들어가 탐험할 수 있습니다.

수개월 동안 진행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수천 명의 사용자가 유입되어 이미 수천 개의 플레이 가능한 가상 환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언리얼 엔진 위에서 직접 돌아가는 월드 모델

이그지스트의 핵심 차별점은 독립형 비디오 생성 모델 대신 게임 엔진 내부에서 직접 학습하고 작동하는 새로운 형태의 월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입니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에서 맞춤형으로 개조된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실행됩니다. 덕분에 생성된 공간은 겉모습만 그럴듯한 픽셀이 아니라 멀티플레이어 환경, 조명 시스템, AI 봇이 즉시 작동하는 완전한 기능성 환경으로 제공됩니다.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AI 박사 학위를 받은 요탐 헤흐틀링어(Yotam Hechtlinger) CEO는 게임 엔진 자체를 지능 루프의 일부로 활용해야 한다며, AI가 단순히 장면의 시각적 요소뿐 아니라 게임으로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이해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5명의 핵심 인력과 함께 지금까지 약 20명의 기여자가 참여해 생성 모델과 절차적 시스템을 결합해 왔습니다.

게임 로직 생성부터 시네마틱 연출까지

이그지스트는 단순 배경 생성을 넘어 실시간 언리얼 엔진 코드 생성 기술도 준비 중입니다.

이 기능이 정식 도입되면 자연어 명령만으로 게임 내 상호작용 규칙, 진행 로직, 캐릭터 행동 양식까지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 스타일화된 영상과 시네마틱 시퀀스를 즉시 추출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복잡한 3D 소프트웨어를 다루지 못하는 스토리텔러, 교육자, 기획자도 머릿속 구상을 직관적인 비디오 콘티나 프로토타입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일반 창작자와 기획자 입장에서 이그지스트는 3D 인터랙티브 공간 제작의 기술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뜨립니다. 기존에는 에셋을 배치하고 충돌 판정과 네트워크를 동기화하는 데 수일이 걸렸지만, 이제는 문장 입력만으로 즉시 걸어 다닐 수 있는 멀티플레이 공간이 완성되므로 아이디어 검증 도구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순수 비디오 기반 월드 시뮬레이터 모델의 명확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뉴럴 네트워크만으로 완벽한 물리 법칙을 모사하는 방식은 연산 비용이 천문학적이고 오류 제어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이그지스트가 수십 년간 검증된 언리얼 엔진의 렌더링과 물리 아키텍처를 AI의 실행 엔진으로 차용한 방식이 훨씬 실용적이고 영리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인프라 비용 문제는 가장 큰 불안 요소입니다. 클라우드에서 개별 언리얼 엔진 인스턴스를 실시간 렌더링하고 스트리밍하는 구조는 대규모 무료 이용자가 몰릴 경우 막대한 서버 비용을 유발합니다. 또한 자연어 기반 코드 생성이 복잡한 게임플레이 환경에서도 버그 없이 정교한 메커니즘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향후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1)

  1. [1]
    gamesbeat.com(새 탭에서 열림)원문gamesbeat.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