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랩스, 음성 생성 모델 '터보 v2' 공개…지연시간 400ms로 단축
일레븐랩스가 가장 빠른 음성 생성 모델 '터보 v2'를 공개했다. 생성 지연시간을 약 400밀리초로 줄여 1세대 모델보다 두 배 이상 빠르며, 음질은 멀티링구얼 v2 수준을 유지한다. 인터넷 전화(VoIP)용 8kHz mulaw 출력도 지원한다.

실시간 음성 AI에서 0.5초 이상의 응답 지연은 대화의 몰입감을 순식간에 깨뜨리는 주원인입니다.
ElevenLabs가 역대 가장 빠른 음성 모델인 Turbo v2를 공개했습니다. 음성 생성 지연 시간을 약 400ms까지 단축해 기존 V1 모델 대비 2배 이상 빨라졌으며, 음질 역시 Multilingual V2와 동등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전화망 환경을 겨냥한 속도 최적화
단순한 모델 가속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 전화 및 고객센터 등 VoIP 환경을 위한 맞춤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Turbo v2는 mulaw 8khz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여 통신망 환경에서 추가적인 속도 향상을 제공합니다. API 문서가 함께 공개되었으며, 다국어 지원은 현재 개발 중입니다.
왜 중요한가
실시간 고객 응대 봇이나 AI 전화 비서를 구축하는 개발자에게 400ms는 상용화의 마지노선에 가깝습니다. 상위 언어 모델의 처리 시간을 고려하더라도 사람 간 대화에 근접한 반응 속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VoIP 전용 mulaw 8khz 형식을 지원한 점은 엔터프라이즈 콜센터 인프라를 정조준한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다국어 지원이 완성되지 않은 만큼,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면 언어 지원 확장 시점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1)
- elevenlabs.io(새 탭에서 열림)원문elevenlab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