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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 픽토리 AI와 제휴…영상 제작에 고품질 AI 음성 지원

게시 확산 지수 31

일레븐랩스가 비디오 생성 플랫폼 픽토리 AI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픽토리 사용자는 텍스트나 블로그 글을 영상으로 변환할 때 일레븐랩스의 자연스러운 AI 음성을 내레이션으로 입힐 수 있으며, 우선 영어와 독일어 콘텐츠를 지원한다.

일레븐랩스, 픽토리 AI와 제휴…영상 제작에 고품질 AI 음성 지원
이미지: elevenlabs.io

글로 된 블로그나 원고를 AI로 영상화하는 툴은 많지만, 가장 발목을 잡는 부분은 늘 나레이션이었습니다. 화면은 그럴싸해도 목소리가 기계음 티가 나면 시청자는 곧바로 이탈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레븐랩스가 10월 13일, 비디오 제작 플랫폼 픽토리 AI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일레븐랩스의 사실적인 AI 음성 합성 기술이 픽토리의 영상 제작 흐름 속에 직접 통합됩니다.

텍스트 영상 제작에 사람 같은 목소리를 입히다

픽토리는 텍스트를 분석해 적절한 영상 클립을 자동으로 이어 붙이는 자체 알고리즘으로 잘 알려진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자동 생성 영상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음성 품질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크리에이터, 마케터, 블로거, 소셜 미디어 관리자는 픽토리 안에서 일레븐랩스의 자연스러운 AI 보이스를 바로 영상에 입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휴는 우선 영어와 독일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원됩니다. 긴 블로그 글을 영상으로 바꾸거나, 대본을 빠르게 시각화하고, 긴 발표 영상의 요약본을 만드는 작업에 주로 쓰일 예정입니다.

픽토리의 최고제품책임자(CPO) 아비드 알리는 더 다양하고 사실적인 음성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았던 요구사항 중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도입으로 마케팅, 사내 교육, 내부 소통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어색함 없이 쓸 수 있는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입니다.

일레븐랩스의 CEO 마티 스타니셰프스키 역시 이번 결합이 단순한 기술 병합을 넘어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작업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파트너십은 생성형 AI 제작 도구들이 어떻게 약점을 메우며 진화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1인 창작자나 마케팅 실무자 입장에서 체감 효용이 매우 큽니다. 그동안 성우를 고용할 여유가 없는 소규모 팀은 어색한 기계음을 감수하거나, 별도의 음성 생성 툴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해 영상 편집기에서 싱크를 맞추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한 작업창 안에서 자연스러운 음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작업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영미권이나 독일어권을 타깃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라면 지금 바로 워크플로에 도입해 볼 만합니다.

업계 관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행보입니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클립을 짜깁기하는 툴은 이미 시장에 넘쳐나며 차별화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픽토리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자체 음성 모델을 학습시키는 대신 일레븐랩스와 손을 잡은 것은 매우 실용적이고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물론 핵심 기능을 외부 API에 크게 의존할 경우, 서비스 비용이나 시스템 안정성이 상대방 정책에 묶인다는 리스크는 상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영상의 질감을 결정짓는 나레이션 품질을 단번에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경쟁 영상 제작 플랫폼들에도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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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venlabs.io(새 탭에서 열림)원문elevenlab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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