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 Banana: 이미지 속 다이어그램을 편집 가능한 DrawIO로 변환
Edit Banana가 스크린샷이나 PDF 속 정적 다이어그램을 편집 가능한 DrawIO 및 PPTX 파일로 변환해 주는 도구를 선보였다. SAM3와 VLLM/OCR 기술을 활용해 몇 초 만에 이미지를 XML 데이터로 분해한다. 복잡한 그래픽의 경우 서식이 다소 흐트러질 수 있지만, 도표를 처음부터 다시 그리는 수고를 덜어준다.
PDF나 슬라이드에 들어 있는 아키텍처 다이어그램에서 오타 하나를 고치려다 결국 도표 전체를 새로 그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Edit Banana는 이처럼 수정 불가능한 정적 이미지를 다시 작업 가능한 벡터 그래픽으로 되살리는 도구입니다.
몇 초 만에 스크린샷을 XML로 변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다이어그램 캡처나 PDF를 업로드하고 몇 초만 기다리면 변환된 .drawio 또는 .pptx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DrawIO 웹 버전이나 파워포인트로 열면 평면 이미지였던 상자와 텍스트가 개별적으로 움직이고 수정할 수 있는 요소로 분리됩니다.
기술적으로는 SAM3를 사용해 그래픽 요소를 분할하고, VLLM 및 OCR로 텍스트를 추출한 뒤 이를 DrawIO용 XML 구조로 조합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기획서나 기술 문서를 자주 수정하는 개발자와 실무자에게는 도표를 일일이 다시 그리는 단순 반복 작업을 크게 덜어줍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비트맵 이미지를 강제로 XML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레이아웃이 깨지기 쉽고, 텍스트를 OCR로 읽어 인페인팅으로 채우거나 향후 직접 이미지 편집 모델을 쓰는 편이 나을 수 있다는 회의적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아웃 정리가 일부 필요하더라도, 지금 당장 수정 가능한 원본 프로젝트 파일을 바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실용적인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출처 (1)
- @binghe(새 탭에서 열림)원문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