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플러그인 아키텍처 기반 'DeepSeek Harness' 오픈소스 공개
딥시크가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DeepSeek Harness(dsh)'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모든 요소를 모듈화한 '모든 것이 플러그인' 아키텍처 기반으로 로컬 웹 UI를 지원한다. 현재 개발자 프리뷰 단계로 빠른 업데이트와 호환성 변경이 예고되어 있다.

딥시크가 자체 에이전트 실행 프레임워크인 'DeepSeek Harness(dsh)'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Claude의 Claude Code, GPT의 Codex처럼 딥시크의 에이전트 모델을 제어하고 구동하기 위한 공식 인프라다.
그동안 딥시크 모델을 구동하려면 Hermes나 OpenClaw 같은 외부 프레임워크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공개로 전용 공식 하네스를 확보하게 됐다.
모든 것이 플러그인인 모듈형 아키텍처
dsh의 핵심 설계 철학은 '모든 것이 플러그인'이라는 점이다. Cordis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모델, 도구, 스킬, 세션, 샌드박스, 스토리지, 메인 루프, 스케줄러, UI까지 모든 구성 요소를 플러그인 형태로 분리했다. 코어 코드를 수정할 필요 없이 설정 파일만 바꾸면 원하는 요소를 교체할 수 있다.
네 가지 실행 모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inimal 모드다. bash 셸과 텍스트 에디터만 남긴 최소한의 환경으로, 모델의 순수한 성능을 테스트하는 벤치마크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실행 과정 전체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스템 프롬프트, 추론 과정, 도구 호출과 결과, 서브 에이전트 스케줄링, 컨텍스트 주입 등 모든 동작이 추가 전용 세션 로그에 기록된다. 이를 통해 세션 재개, 브랜치 분기, 검색, 재생을 단일 이벤트 스트림에서 처리한다.
실행 방법과 주의점
실행 환경에는 Node.js가 필요하다. 터미널에서 `npx @deepseek-ai/dsh web` 명령어만 실행하면 3080 포트에서 기본 웹 UI가 구동되며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열린다. SSH 환경을 위한 브라우저 자동 오픈 방지 옵션도 지원한다.
직접 소스 코드를 수정하며 개발하려면 GitHub 리포지토리를 클론한 뒤 pnpm을 통해 빌드하고 로컬 환경에서 실행하면 된다.
다만 공식 안내에 따르면 현재 프로젝트는 '개발자 프리뷰' 단계에 머물러 있다. 기능 추가와 수정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호환성을 깨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왜 중요한가
사내 프라이빗 코딩 에이전트나 업무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려는 개발자라면 지금 바로 테스트해볼 가치가 있다. 아키텍처가 철저하게 모듈화되어 있어 자체 샌드박스나 사내 도구를 손쉽게 끼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델 제조사가 직접 만든 프레임워크인 만큼 향후 딥시크 모델과의 최적화 면에서도 서드파티 도구보다 유리하다. 아직 프리뷰 단계라 프로덕션 적용은 이르지만, 경량 에이전트 인프라로서 미리 구조를 파악해 둘 만한 프로젝트다.
출처 (2)
- github.com(새 탭에서 열림)원문github.com
- youtube.com(새 탭에서 열림)보도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