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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맥용 챗GPT 앱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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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가 macOS용 챗GPT 데스크톱 앱을 무료 사용자를 포함한 전원에게 공식 배포했다. 'Option + Space' 단축키로 스포트라이트처럼 화면 위에 바로 띄워 대화할 수 있으며, 화면 캡처 분석, 음성 대화, 파일 업로드 기능을 간편하게 지원한다.

OpenAI, 맥용 챗GPT 앱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개방
이미지: techcrunch.com

맥 사용자에게 가장 익숙한 단축키를 꼽으라면 커맨드와 스페이스바로 여는 스포트라이트일 것입니다. 오픈AI가 바로 그 옆자리를 파고들었습니다.

오픈AI는 X를 통해 맥OS용 챗GPT 공식 데스크톱 앱을 모든 사용자에게 전면 공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유료 플랜인 챗GPT 플러스 구독자에게만 순차적으로 제공되던 앱이었으나, 이제 무료 사용자도 제한 없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 조건은 명확합니다. 애플 실리콘(M 시리즈 칩)을 탑재하고 맥OS 14 소노마 이상 버전을 실행하는 맥에서만 작동합니다. 윈도우용 앱은 올해 하반기에나 출시될 예정입니다.

화면 캡처로 바로 묻는 플로팅 인터페이스

이 앱의 핵심은 호출 방식에 있습니다. 설치 후 옵션과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화면 상단에 스포트라이트와 유사한 형태의 대화창이 떠오릅니다.

단순히 웹페이지를 창으로 띄우는 수준이 아닙니다. 활성화된 창이나 전체 화면을 즉시 캡처해 대화창에 첨부할 수 있어, 개발 중인 코드의 오류를 묻거나 화면 속 도표를 분석해 달라고 요청하기가 매우 간편합니다.

파일과 사진 업로드, 과거 대화 검색 기능은 물론 GPT-3.5, GPT-4, GPT-4o 간 전환과 맞춤형 GPT, 달리 이미지 생성도 온전히 지원합니다.

우측 하단의 헤드폰 아이콘을 누르면 기본 음성 대화 모드로 진입합니다. 오픈AI는 GPT-4o 기반의 향상된 오디오 및 비디오 대화 기능도 수주일 내에 이 데스크톱 앱에 적용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다만 아스 테크니카가 지적했듯 API 키 연동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종량제 API를 데스크톱 환경에서 활용하려던 사용자라면 맥GPT 같은 외부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계속 써야 합니다.

왜 중요한가

작업 흐름을 끊지 않고 AI를 호출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영리한 사용성 개선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 탭을 오가며 내용을 복사해 붙여넣던 번거로움이 단축키와 화면 캡처 한 번으로 줄어듭니다. 코딩이나 문서 작업을 자주 하는 사용자라면 지금 바로 설치해 써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업계 측면에서는 올가을 애플이 시리와 시스템 툴에 챗GPT를 결합하기에 앞서, 오픈AI가 맥 플랫폼의 기본 입력 진입로를 먼저 선점했다는 의미가 큽니다. 이는 맥용 챗GPT 래퍼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서드파티 생태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텔 기반 맥 사용자들을 완전히 배제했다는 한계가 있으며, 화면 캡처와 로컬 접근이 너무 쉬워진 탓에 기업 환경에서는 민감한 기밀 정보가 유출될 위험도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IT 관리자들이 MDM을 통해 앱 설치를 제어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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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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