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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모기 위치 AI로 추적해 레이저로 찍어주는 감지기 'Bzigo Iris' 출시

게시 확산 지수 31

폭스뉴스는 AI 비전과 적외선 LED로 모기를 추적하는 기기 'Bzigo Iris'를 소개했습니다. 어두운 방에서도 모기를 식별해 착륙 지점에 안전 레이저를 쏘고 스마트폰으로 위치 알림을 보냅니다. 다만 339달러의 가격에도 모기를 직접 잡아주지는 않아, 잡는 일은 사람이 직접 해야 합니다.

모기 위치 AI로 추적해 레이저로 찍어주는 감지기 'Bzigo Iris' 출시
이미지: foxnews.com

잠들기 직전 귓가에 맴도는 모기 소리에 불을 켜면 귀신같이 사라져 버리는 경험은 누구나 겪어봤을 법합니다. 이런 소모적인 숨바꼭질을 AI 기술로 끝내겠다고 나선 스마트 기기 비지고 아이리스(Bzigo Iris)가 공개되었습니다.

무게가 약 0.66파운드에 불과한 이 소형 기기는 방 안에 상주하며 모기를 전문적으로 찾아내는 광학 탐지기입니다.

암흑 속에서도 추적해 안전한 레이저로 위치 표시

비지고 아이리스는 AI 비전 기술과 자체 알고리즘을 사용해 날아다니는 모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합니다. 적외선 LED를 갖추고 있어 불이 완전히 꺼진 어두운 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내장된 AI는 모기와 다른 작은 날벌레를 구별할 수 있어 헛걸음을 하게 만드는 오경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장 독특한 기능은 착지 추적입니다. 허공을 날아다니는 모기를 시각적으로 쫓다가 벽이나 천장, 가구 등에 내려앉는 순간 시력 보호 기준을 충족하는 클래스 1 안전 레이저 포인터를 발사해 착지 위치를 붉은 점으로 표시합니다.

레이저가 켜짐과 동시에 연동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 사용자가 곧바로 목표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원 플러그에 연결해 상시 작동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충전이나 화학 약품 리필을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마다 여러 대를 설치하더라도 하나의 스마트폰 앱에서 한 번에 묶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탐지만 해줄 뿐 퇴치는 여전히 사용자의 몫

다만 이 첨단 탐지 장치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모기를 찾아내 마킹해 주기만 할 뿐, 기기 자체가 모기를 죽이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레이저 포인터가 가리킨 곳으로 다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일은 여전히 사용자가 직접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본체 패키지에는 길이 조절용 텔레스코픽 핸들과 회전식 헤드, USB 충전 배터리를 갖춘 충전식 전자 파리채가 기본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339달러로 책정되어 단순한 해충 방제용품으로 보기에는 진입 장벽이 꽤 높은 편입니다.

왜 중요한가

모기와의 싸움에서 가장 피로감이 큰 단계는 잡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도대체 어디에 앉았는지 눈으로 찾는 과정입니다. 화학 스프레이나 살충 매트의 냄새와 유해성을 꺼리는 영유아나 반려동물 가정에게는 무화학, 무독성 광학 탐지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꽤 솔깃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39달러라는 거금을 들이고도 한밤중에 스마트폰 진동을 확인한 뒤 직접 일어나 파리채를 휘둘러야 한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탐지만 자동이고 퇴치는 수동인 반쪽짜리 자동화치고는 가격 부담이 큽니다.

그럼에도 이 제품이 갖는 의미는 분명합니다. 암흑 속에서 극도로 작고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비행 물체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추적하는 엣지 비전 AI 기술이 상용 가전에 본격 도입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는 안전 규제나 비용 한계로 퇴치 기능을 직접 넣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추적 기술이 먼저 검증된 만큼 장기적으로는 완전 자동 해충 박멸 가전으로 진화하기 위한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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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news.com(새 탭에서 열림)원문fox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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