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25' 6월 9일 개최 확정…온라인 전면 무료 진행
애플이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25)를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모든 개발자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차세대 소프트웨어와 도구가 공개된다. 개막일인 6월 9일에는 애플파크에서 오프라인 특별 행사도 열린다.

애플 기기용 앱을 만드는 개발자라면 캘린더에 6월 일정을 표시해 둘 때가 됐습니다.
애플은 2025년 3월 25일,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인 WWDC25를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모든 개발자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됩니다.
온라인 무료 진행과 본사 특별 이벤트
전체 행사는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개막 첫날인 6월 9일에는 미국 캘린더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에서 오프라인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현장 참석 인원은 한정되어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와 학생은 WWDC25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현장에 초청받은 이들은 애플 파크에서 키노트와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Platforms State of the Union)을 직접 관람하고, 1:1 및 그룹 랩을 통해 애플 전문가들과 직접 대면하며 교류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모든 콘텐츠는 동일하게 챙겨볼 수 있습니다. 애플 개발자 앱, 웹사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 내내 세션 영상이 제공되며, 온라인 랩을 통해 애플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학생 개발자를 위한 전용 무대
애플은 차세대 코더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Swift Student Challenge)' 결과도 곧 발표합니다.
지원자들은 3월 27일에 합격 여부를 통보받게 되며, 수상자들은 6월 9일 애플 파크 오프라인 행사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습니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낸 50명의 우수 수상자(Distinguished Winners)는 쿠퍼티노에서 3일간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초청받게 됩니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디벨로퍼 릴레이션 부사장 수잔 프레스콧(Susan Prescott)은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할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개발자들의 지속적인 혁신을 도울 최신 도구와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iOS와 macOS 등 애플 플랫폼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에게 WWDC는 한 해의 기술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핵심 이벤트입니다. 가을에 정식 배포될 차세대 운영체제와 신규 API, 프레임워크가 이날 전부 베일을 벗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애플이 전체 콘퍼런스를 온라인 무료로 유지하는 방식이 매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과거 수백만 원에 달하는 티켓값과 출장비를 감당해야 했던 순수 오프라인 시절과 달리, 글로벌 인디 개발자 누구나 동일한 조건에서 최신 문서를 확인하고 코드를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개막일 하루만 애플 파크 현장 행사로 남겨둔 것은 커뮤니티의 연결감을 살리면서도 운영 부담을 줄인 영리한 타협점입니다.
이제 업계의 시선은 6월 9일 키노트에서 애플이 선보일 최신 소프트웨어 완성도와 개발 도구의 실효성에 쏠려 있습니다. 새로 공개될 도구들이 실제 개발자들의 작업 생산성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핵심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출처 (1)
- appl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ap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