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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아마존, 광고주 전용 AI 비디오 생성기 공개: 상품 사진 한 장으로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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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연례 컨퍼런스에서 광고주용 'Video Generator'를 발표했다. 상품 이미지 한 장으로 6~9초 분량의 720p 광고 영상 4종을 5분 내에 자동 생성한다. 별도 비용 없이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나, 현재는 일부 미국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베타로만 제공된다.

이미지: techcrunch.com

온라인 셀러에게 동영상 광고 제작은 늘 큰 부담입니다. 촬영 장비를 갖추고 모델을 섭외해 편집까지 마치려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아마존이 이 진입 장벽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최근 열린 Accelerate 콘퍼런스에서 아마존은 단 한 장의 상품 사진만으로 홍보 영상을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도구 '비디오 제너레이터(Video Generator)'를 공개했습니다. 아마존 광고주라면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상품 사진 한 장으로 5분 만에 광고 영상 제작

아마존 대변인이 밝힌 세부 내용에 따르면 사용법은 단순합니다. 상품 사진 한 장을 올리면 AI가 제품 특징을 파악해 최대 5분 안에 4가지 버전의 광고 영상을 만들어 냅니다.

완성된 영상은 길이 6초에서 9초, 해상도 720p, 초당 24프레임 규격으로 제작됩니다.

영상 구성은 검증된 이커머스 광고 공식을 따릅니다. 제품 문구가 들어간 두 개의 장면으로 구성되며, 배경음악과 구매를 유도하는 문구가 함께 들어갑니다. 판매자는 폰트와 음악을 바꾸거나 화면 우측 상단에 브랜드 로고를 넣는 등 간단한 수정도 가능합니다.

아마존은 이와 함께 정지 이미지를 몇 초짜리 움직이는 GIF로 바꿔 주는 '라이브 이미지(live image)' 기능도 마케팅 툴 제품군 내에서 시험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빅테크 영상 AI 경쟁, 이제 커머스 광고로

비디오 제너레이터는 현재 미국 내 일부 스폰서 브랜드 광고주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몇 달간 개선을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근 생성형 비디오 시장은 치열하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런웨이(Runway)와 루마(Luma)가 영상 생성 API를 공개했고, 구글은 쇼츠에 자체 비디오 모델인 베오(Veo)를 접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도비와 오픈AI의 소라(Sora) 역시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조합 조사에 따르면 2026년까지 미국 엔터테인먼트 일자리 10만 개 이상이 AI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창작 업계의 긴장감도 큽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거창한 영화 제작 대신 철저히 커머스 광고의 실용성에 집중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우리는 아마존이 매우 영리한 지점을 공략했다고 봅니다. 복잡한 프롬프트나 높은 영상 품질을 욕심내는 대신, 중소 판매자가 겪는 비용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정지 이미지에 머물던 수많은 상품이 무료로 영상 광고 옷을 입게 되면, 아마존 입장에서는 광고 매출 증대로 직결됩니다.

베타 권한이 있는 판매자라면 지금 당장 테스트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720p 해상도와 9초라는 길이는 예술적인 영상을 만들기엔 부족하지만, 피드에서 고객의 시선을 멈추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스펙입니다.

다만 한계도 뚜렷해 보입니다. 거의 모든 판매자가 비슷한 템플릿과 배경음악으로 영상을 쏟아내기 시작하면, 소비자들은 금방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검색 결과 창이 몰개성한 AI 영상으로 뒤덮여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은 아마존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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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echcrunch.com

매일 AI 콘텐츠 픽